충무로[땅집고] 생활형숙박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완판… 운영사 '홈즈컴퍼니' 주목

분양 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를 끌면서 전문 운영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필동1가 43-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55실 규모로 건설 중인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생활숙박시설 분양 계약이 최근 완료됐다. 생활숙박시설은 호텔과 오피스텔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시설물로 취사와 세탁 등 주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충무로PFV가 시행,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이 건물은 약 1만4000건의 청약 접수 이후 전실 계약을 마무리했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분양 회사 측은 운영 및 임대관리를 맡는 홈즈컴퍼니의 차별성이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고 평가한다. 홈즈컴퍼니는 충무로 일대 다른 생활숙박시설과 달리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미팅룸 ▲세탁실 등이 갖춰진 투숙객 라운지를 도입하고, 라운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콘텐츠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중·장기 투숙객을 위한 생활편의성을 증대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9/20210409008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