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평화로운 동네의 아름다운 집 <홈즈 스튜디오 어반하우스>

2020-03-09

문정동에 자리한 공유주택, 홈즈 스튜디오 어반하우스는 장점이 명확한 집입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디자인, 역세권의 조용한 주택가, 충실한 집의 기본기, 미스터 홈즈의 관리. 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집

비슷한 모양, 비슷한 구조, 딱 필요한 것만 갖춰 뚝딱 만들어낸 집이 아닙니다. 로비부터 방, 복도, 층계까지 어느 곳 하나 신경쓰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드와 노출 콘크리트의 조화는 당장 집을 꾸미고 싶어질 정도로 근사하죠. 잠만 자고 밖을 나서게 되는 지루한 집들과 다릅니다. 내 개성과 생활의 아이디어, 삶의 온기가 생기고 조금 더 집에 머물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뻔한 삶의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싫증을 느끼셨다면 가장 완벽한 대안을 될 수 있습니다.




2. 역세권의 평화로운 동네

문정동의 번화가는 문정역 주변으로 가득 합니다. 높은 빌딩과 대형 오피스텔, 카페, 식당, 온갖 상점들이 몰려 있습니다.홈

즈 스튜디오 어반하우스는 번화가를 조금 벗어난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았습니다.

집 바로 앞에 문정 근린 공원이 있고 집 뒤로는 연화 근린 공원이 있습니다. 주로 가족 단위의 집들이 모여 사는데, 아침이면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 하는 모습, 밤이며 느긋하게 산책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카페에는 조용히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고 오랜 손맛의 식당은 늘 정겨운 냄새가 납니다. 집 주변으로는 교통량도 많지 않아 늘 조용한데다 문정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해, 번화가의 상권을 누리기도 좋습니다.





3. 기본에 충실한 집

한정된 공간에 빽빽하게 방을 늘려 만들다보면 방도 좁을 뿐더러 방음과 단열에 한계가 생깁니다. 옆 방의 화장실과 내 방의 침실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갖 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는 경험이 있으셨을 겁니다. 홈즈 스튜디오 어반하우스는 그런 집이 아닙니다. 방 자체가 넓고, 방음과 단열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은 방의 구조로 보완했습니다. 침실과 화장실이 옆 방과 닿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죠.

창은 너비를 포기하고 높이를 선택했습니다. 넓은 창문은 보기에 좋을지 몰라도 여름에는 지나치게 뜨거워지고 겨울에는 집 곳곳에 한기가 서립니다. 대신 좁고 긴 창문을 곳곳에 두었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 채광이 무척 좋습니다. 불을 켜지 않아도 집 곳곳이 밝고 창문과 침실에 거리를 두어 숙면에 방해를 받지도 않습니다.
방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옷장, 신발장, 벙커 침대, 수납장 등 숨겨진 공간이 많습니다. 1인 가구는 이사가 잦고, 옮겨갈 집의 옵션에 따라 가구를 처분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따로 가구를 구입하지 않아도 짐들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보안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여러 가구가 모여살다보면 공동 출입문이 열려있고, 때때로 의심스런 사람이 드나들기도 합니다. 해서 입주민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공동 출입문 부터 보안을 높였습니다. 로비,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 사용 공간 모든 곳에 CCTV를 설치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AD캡스가 출동합니다.




4. 미스터 홈즈의 관리

1인 가구가 늘어가는 반면 1인 주택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당연히 서비스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죠. 서비스는 고사하고 원룸의 구색만 갖춰도 계약하겠다는 사람은 줄을 섰으니 사소한 것들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겁니다. 세입자와 건물주의 갈등은 직접 겪었거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흔한 일이 되어버린 거죠.
미스터 홈즈는 다릅니다. 집의 계약부터 살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까지, 미스터 홈즈의 매니저가 직접 챙기고 즉각 해결해드립니다. 당연한 권리를 집주인에게 부탁조로 얘기하며 불편함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새벽 같이 일어나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오고 교통체증, 빌딩 숲, 도시의 온갖 소음에 지친 삶. 요즘의 흔한 자화상입니다. 어느 날 돌아보니 감정은 무뎌지고 개성은 흐려져 거리의 표정 없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된 것은 아닐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겁니다. 그래도 나아지긴 해야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집일 수 있습니다. 잠만 자는 방이 아니라, 삶이 있는 집. 삶이 풍성해질 수록 표정도 살아나지 않을까요? 좋은 집에서 좋은 삶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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